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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여행/[일본여행] 주부 (나고야, 시즈오카)

[나고야 여행] 겨울의 나고야 ③ ‘togo-kurumamichi’ (나고야 카페)

by nana in t 2024. 11. 22.

아침을 든든하게 먹고, 나고야 역으로 향했다.

나고야는 세련된 카페로 유명하대서 여행 오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었다. 👀

설레는 마음으로 예쁜 디저트를 파는 카페에 가본다. ​ 

 

TO GO Kurumamichi

 

 

귀엽고 먹음직스러운 머핀과

아이스크림의 비쥬얼 디테일이 너무 맘에 들었던

 

‘TO GO Kurumamichi'

(투고 쿠루마미치)

 

 

가게 입구부터 아늑하고 편안하다

 

 

가는 방법은 나고야역에서 히가시야마 선, 사쿠라도리 선을 타고 구루마미치 역으로 간 후

400 미터 (약 5분)를 걸으면 나온다.

 

모퉁이의 한켠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작은 카페다. ​

 

 

 

 

 

메뉴는 뒤집어지게 많다~

아래쪽은 식사용 / 위쪽이 간식용인데

아래쪽인 식사용 컵케이크는 순서대로 달걀, 퍼스트라미, 연어 크림치즈, 까망베르 치즈. 진짜 먹음직스럽다😚

 

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데 좁은 매장에서 바로 구워져 나오는거라

그 향기만으로 나고야에 온 것이 행복해진다.

 

 

 

 

산도 메뉴도 있다.

 

 

 

 

한참동안 고민하다가 결정힌 메뉴는 .. !!

 

 

 

<피스타치오 사과 컵케이크>

 

 

 

<캬라멜 링고 컵케이크>

 

 

 

<커피젤리 아이스크림>

 

고민하다가 커피젤리 아이스크림도 주문했다.

 

 

 

 

아이스크림이 먼저 나왔었다.

커피젤리의 숟가락 모양 쿠키가 너무 너무 귀엽다 >_< ​ ​

 

 

 

 

맛있게 먹고 있는데 슬그머니 레몬 향기가 톡톡 풍겨서 옆을 보니 사장님께서 레몬청을 만드는 중 이셨다.

살짝 달그락 거리는 식기 소리랑, 컵케이크가 구워지면서 풍기는 달달한 빵냄새랑 새콤한 레몬향기 . . . ​

 

🍋 ☕️ 🫖

 

 

 

 

​요건 테이크 아웃 백일까? 

 

포장용기도 너무 예뻤던 카페 togo-kurumamichi ​ 

나고야에 다시 간다면 또 방문해야지 💞